인천 성림체육관과 삼산원들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희망, 열정 그리고 도전(Hope, Passion and Challenge)' 이며, 역대 최대 규모인 16개국 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대회기간 중 세계휠체어농구연맹에 가맹된 91개국 대표가 참가하는 세계총회도 함께 치러진다.
오후 1시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획식은 개그맨 박준형의 식전 사회에 이어 공식행사는 JTBC 장성규 아나운서와 송민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국내 최고의 성악인들(대학교수) 100여명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쏠리스트 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홀로그램을 활용한 AV 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달 2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180여명과 의전?통역요원40여명의 발대식과 1차 리허설을 가졌다.
대회에 관련된 소식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iwwbc2014.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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