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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내수 살리기'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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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 내수회복 위한 '농촌 여름휴가 보내기' 가두 캠페인에 직접 참석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전경련은 3일 허 회장이 이날 서울 청계천 광장 앞에서 열린 '농촌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참석해 거리에 나온 시민들에게 '농촌 여름휴가 보내기'를 직접 홍보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주요 참석 인사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위해 거리에 나온 직장인에게 팥빙수와 캠페인 홍보부채를 나눠주고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자며 관심을 요청했다.

이후 춘천 부귀리 물안마을체험관 등 현장에 설치된 농촌체험관에 들러 나무공예 등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 여름휴가로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전경련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전경련은 캠페인 일정에 맞춰 허 회장 명의로 서한문을 발송해, 회원사와 회원사 임직원들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경련 이용우 상무는 "이번 행사는 최근 전경련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수살리기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난달 '문화가 있는 날' 참여와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들의 여가생활이 보다 다양해지고 국내 관광도 활성화되어 내수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지난달 말' 문화가 있는 날'에도 적극 참여, 문화산업을 통한 내수회복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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