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펠레, 아르헨티나 스위스전 관람 '저주 피한 메시의 승승장구'
'축구황제' 펠레가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16강전을 관람했다.
8강 티켓을 놓고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던 전반 14분 펠레의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포착된 영상에서 펠레는 차분한 모습으로 관중석에서 지인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다행히 이날 펠레가 관전한 아르헨티나와 스위스팀은 펠레에 의해 언급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는 스위스를 1-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6일 벨기에와 8강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경기장에 나타난 펠레의 모습을 본 네티즌은 "펠레, 황제의 위엄" "펠레, 이번에도 저주 통할 듯" "펠레, 스스로는 저주 속설을 싫어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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