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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유근기 곡성군수 취임, “함께해요! 희망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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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가 취임 첫 발걸음으로 관내 복지시설인 삼강원을 찾아 봉사하면서 장애우들을 격려하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취임 첫 발걸음으로 관내 복지시설인 삼강원을 찾아 봉사하면서 장애우들을 격려하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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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방문 조식 봉사로 업무 시작 ”
“소외없는 나눔 복지를 추진하기 위한 열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유근기 곡성군수가 취임 첫 발걸음으로 관내 복지시설인 삼강원을 찾아 봉사하면서 장애우들을 격려하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유 군수는 1일 오전 7시 30분 곡성읍 삼강원에서 장애우들의 아침 식사를 도우며 소외 없는 나눔 복지 추진을 위한 열의를 나타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삼강원 조식 봉사를 마친 뒤 오전 9시 곡성읍 묘천리에 있는 충의탑을 찾아 참배한 후 군민회관으로 이동해 오전 10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노관규 전 순천시장,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비롯해 1,000여명의 향우, 내외빈, 직원이 참석해 신임 군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선서에 이은 취임사에서 유근기 곡성군수는 “어떤 군수가 되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되새기며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 군수가 곡성읍 묘천리에 있는 충의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유근기 곡성 군수가 곡성읍 묘천리에 있는 충의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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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민선6기는 ‘함께해요! 희망곡성’라는 군정 방향을 가지고 귀를 열고 발로 뛰며 저와 군민 모두가 희망의 닻을 올리고 행복의 항구로 항해하는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열과 성을 다해 노을 저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친환경 명품 농림업 육성으로 고른 소득 증대, 자연과 문화가 숨 쉬는 생태관광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하는 소외 없는 나눔 복지 실현, 존중과 사랑으로 인정이 넘치는 일치단결 화합곡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열린 행정으로 투명 군정 실현이라는 기치도 내 걸었다.
취임식에서 인수위원회는  유근기 곡성군수에게 현장을 발로 뛰고 챙기시라는 의미에서 운동화와 배낭을  전달하고 있다.

취임식에서 인수위원회는 유근기 곡성군수에게 현장을 발로 뛰고 챙기시라는 의미에서 운동화와 배낭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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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선 6기를 이끌어 나가면서 반드시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 발전 청사진으로 첫째, 권역별, 미래 지향적인 농산품목의 연구개발을 통한 농업 경쟁력강화 둘째, 군민 소득과 직결되는 자연생태 관광산업 집중 발전 및 육성, 셋째, 소외됨이 없는 찾아가는 복지정책의 실현을 내세웠다.

이어, 이왕근 기획실장의 대통령축하메시지 등 낭독, 곡성 여성 합창단의 군민의 노래 합창을 끝으로 취임식을 마쳤다.

각 읍면 노인회장과 오찬을 마친 유 군수는 곡성읍권 주요 기관 방문에 나섰다.

한편 읍면 초도순시는 별도 계획을 수립 7월중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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