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본사 본부효율화 및 대팀제 개편에 초점을 뒀다. 우선 경영관리본부와 리스크관리본부를 '경영관리본부'로 통폐합해 전사 경영ㆍ리스크관리를 위한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 영업 및 보상본부는 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조직개편으로 임원ㆍ부서장의 관리범위가 확대돼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유사기능 통합 및 조직의 효율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인력운영 유연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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