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는 안행부 중심을 구성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국방부, 사고지역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보여준 미흡한 초동대처과 사고 수습과정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원인과 향후 대책도 따져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전체회의에서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해양수산부·한국선급·한국해운조합, 해양경찰청 기관보고 장소를 국회에서 전남 진도 현장으로 변경하는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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