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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신세' 박주영, 아스널에서도 방출…"낙동강 오리알"

최종수정 2014.06.27 10:37 기사입력 2014.06.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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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박주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벤치신세' 박주영, 아스널에서도 방출…"낙동강 오리알"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벨기에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던 박주영(29)이 소속팀 아스널에서 방출됐다.

박주영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은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방출 선수 11명을 공개했다. 박주영은 니클라스 벤트너, 킴 칼스트롬과 함께 계약만료 선수로 분류돼 방출이 확정됐다. 아스널은 이미 박주영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공식 발표만 미뤄왔다.

이에 따라 박주영은 다음달 1일부터 소속팀이 없는 '무적 선수'로 분류된다.

이밖에 맨체스터 시티와 스완지시티로 이적하는 바카리 사냐와 루카시 파비안스키를 비롯해 찰튼 애슬레틱으로 둥지를 옮긴 잭 안사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아카데미 소속의 척스 아네케, 다니엘 보아텡, 잭 페이건, 레안데르 지만 등은 아스날과의 계약 종료에 합의했다.
아스날은 결별이 확정된 선수들에게 동고동락한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영은 지난 2011년 8월 아스널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입단 첫 해 칼링컵에서 데뷔골을 넣는 등 자리를 잡는가 싶었지만 결국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치며 기회를 잡지 못했고, 결국 이듬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에 임대됐다.

셀타 비고에서 리그 21경기에 출전하며 3골을 기록한 박주영은 아스널로 다시 복귀했지만, 여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며 결국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1월 왓포드(잉글랜드)로 임대됐다.

그러나 박주영은 왓포드에서도 리그 2경기 출전에 그쳤고, 결국 아스널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게 됐다.

박주영 아스널 방출 소식에 네티즌은 "박주영 아스널 방출, 무적(無籍) 신세네" "박주영 아스널 방출됐는데 이제 어디로 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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