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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슬리마니 동점골로 16강 진출…러시아도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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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의 슬리마니가 동점골을 넣어 러시아와 1-1로 비기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KBS 중계 영상 캡처)

▲알제리의 슬리마니가 동점골을 넣어 러시아와 1-1로 비기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KBS 중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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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알제리, 슬리마니 동점골로 16강 진출…러시아도 집으로

알제리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알제리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의 아레나 다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러시아와 1-1로 비겼다. 이 경기로 승점 4점을 거둔 알제리는 벨기에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러시아는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6분 알렉산드르 코코린이 러시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드미트리 콤바로프의 크로스를 정확히 머리로 받아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알제리는 슬리마니를 내세워 지속적으로 역습을 시도했다. 후반 14분 러시아의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골문으로 높이 올라온 크로스를 슬리마니가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6강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러시아는 추가골을 넣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알제리의 수비벽은 탄탄했다. 결국 러시아는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리기까지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2무 1패 승점 2점으로 조 3위에 머물렀다.

한편 같은 조에 속한 벨기에와 한국의 경기에서는 벨기에가 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조1위를 지켰다. H조에서는 벨기에와 알제리가 16강에 진출하고 러시아와 한국이 탈락하게 됐다.

알제리와 러시아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알제리 러시아, 다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알제리 16강 진출, 러시아는 우리나라랑 같이 짐 싸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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