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 인터뷰 "내가 첫골 터뜨린건 중요하지 않다" 눈물
손흥민이 울자 대한민국도 같이 울었다.
이날 만회골을 넣은 손흥민은 경기직후 인터뷰에서 2-4로 한국이 패한 것이 대해 "많이 아쉽다. 준비한대로 생각한대로 잘 안 됐다. 스스로 너무 답답했다"며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손흥민은 "후반처럼 전반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경기를 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 남는다"고 말하며 결국 울음보를 터뜨렸다.
특히 손흥민은 벨기에전을 앞둔 각오를 밝히며 "우리도 알제리전에서 보여준 후반 같은 플레이면 다시 잘 해 볼 수 있다. 16강행 가능성은 분명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 눈물 인터뷰에 네티즌은 "손흥민 인터뷰, 아쉽지만 벨기에전에서도 잘해주세요" "손흥민 인터뷰, 벨기에 전에서 잘 하면 된다" "손흥민 인터뷰, 끝까지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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