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프랑스 테크닙(Technip)사에 근무하는 8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해양플랜트 상부설비(Topside Engineering), 오일&가스 처리와 액화 플랜트(Oil & Gas Processing and FLNG), 심해저시스템(Subea) 등 4개 과정을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강의한다.
산업부는 작년 12월부터 국내 기술자들이 개별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세계적 기업의 교육과정과 선진 엔지니어링 기법에 대한 강의를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교육 내용을 엄선해 심해저 설치설계 기술 등 신기술 분야를 추가하고, 현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상황별 적용기술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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