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OM 손흥민, 경고 받으며 러시아 진영 휘저어 "형들 믿고 편하게 뛰어"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러시아전에서 MOM(Man Of the Match·경기 최우수선수)으로 선정돼 화제다.
한국은 후반 23분 이근호(29·상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6분 뒤 케르자코프(32·제니트)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아쉽게 승점 1점을 따는데 그쳤다.
이날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생애 첫 월드컵 경기에서 84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3개의 슈팅을 기록했다.그는 빠른 돌파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러시아 진영을 휘저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옆에 든든한 형들이 있어서 경기를 편안하게 했던 것 같다"며 "월드컵 첫 경기에서 좋은 단추를 꿰맸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손흥민 MOM 선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MOM 손흥민, 축하한다" "MOM 손흥민, 대단하다" "MOM 손흥민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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