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셋은 투자자, 아시아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국가별 자산운용사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 중 국민연금은 최고 영예인 투자자상(연기금 부문)을 받았다. 투자자상은 연기금, 보험, 부동산 3개 부문이다. 연기금 외에 최우수 수상자는 없다.
더 에셋은 최근 국민연금의 리스크관리 강화, 투자다변화 및 글로벌 투자 확대 등 운용전략추진,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인을 고려한 사회책임투자에 진전을 이룬 점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최광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큰 투자환경에서국민연금의 위상과 운용역량을 확인해준 성과"라며 "앞으로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국민연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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