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벨기에, 한국-러시아 무승부에 "우리에게 선물 줬다"
벨기에가 한국과 러시아의 무승부 경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스탠다드'는 "한국과 러시아가 비기면서 벨기에에 선물을 안겨줬다"는 표현을 쓰면서 "두 팀의 무승부로 벨기에는 승점 2점 앞선 조 1위로 올라섰다. 오는 러시아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가능성이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붓발크란트'는 "한국의 선제골 95%는 아킨페프의 실수로 나왔다"며 "그러나 케르자코프 동점골이 터져 두 팀이 1-1로 비겼다"고 전했다. 이어 "벨기에 대표팀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러시아전에 대한 벨기에 언론 반응을 본 네티즌은 "러시아 벨기에, 벨기에가 이기겠지?" "한국 알제리, 우리나라가 이겼으면" "벨기에 러시아, 다음 경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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