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내 중학생 15명, 김앤장 법률사무소 및 헌법재판소 체험
두 기관은 지난 3월 25일 성북구청에서 ‘교육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 '미래법조인 꿈키움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지난 13일 '법조인 꿈 키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변호사는 한정된 공간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만 하는 지루한 직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변호사님이 열정적으로 일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멋진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진로에 대해 막연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내가 꿈꿔왔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니 좋았다. 설명도 듣고 질문도 할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고 법조인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이 더욱 확고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 미래법조인 꿈키움 프로젝트는 법조인 직업체험을 비롯 지난 5월부터 '김앤장과 함께하는 영어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 '미래법조인들의 모의법정캠프'를 여름방학 중 실시할 예정이어 앞으로도 미래법조인을 꿈꾸는 성북구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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