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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병역특혜 논란, 예인정 침몰 당시 보직 없이 대학원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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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병역특례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MBN 방송 캡처)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병역특례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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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창극 병역특혜 논란, 예인정 침몰 당시 보직없이 대학원 다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예인정 침몰 사건 당시 병역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군 기록상 1972년 7월부터 1975년 7월까지 해군 장교로 복무했다. 그런데 복무기간 절반에 해당하는 1974년 1학기부터 1975년 1학기까지 서울대 대학원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대학원을 다닌 1974년은 예인정 침몰 사건과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 등으로 전군이 비상 상황에 놓였을 때여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 마련된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병역 특례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어제 (총리실) 공보실을 통해 다 해결을 했다"며 일축했다.
전날 이석우 총리실 공보실장은 "문 후보는 당시에 사실상 무보직 상태가 돼 해군 참모총장의 승인을 받아 대학원을 다녔고, (백령도 근무 이후) 대방동 해군본부에 근무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예인정 침몰 사고(통영 YTL 침몰 사고)는 지난 1974년 2월22일에 발생한 선박 사고로 해군 신병 103명, 해경 50명, 실무요원 6명 등 모두 159명이 순직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예인정 침몰 당시 병역 특례 의혹을 접한 네티즌은 "문창극 예인정 침몰, 캐도 캐도 나오네 대단하다" "문창극 예인정 침몰, 저 당시에 군대 다니면서 대학원까지 다니면 완전 엘리트 코스일 거 같은데" "문창극 예인정 침몰, 박정희 정권 당시 사랑받는 군인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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