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브라질 크로아티아전, 카카 팬으로 깜짝 등장…오스카 추가골 3-1
브라질 축구선수 카카(AC밀란)가 월드컵 개막전 경기에 깜짝 등장했다.
카카는 월드컵 브라질 대표팀 최종명단에 들지 못했다. 카카는 이날 아들 루키와 함께 그라운드로 내려와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개막전이자 A조 예선 첫 경기서 브라질은 전반 11분 수비수 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대회 첫 골이 나왔다.
이어 브라질은 전반 20분 반격에 나섰다.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중거리 슛을 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9분 네이마르는 역전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어 오스카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이 3대1로 크로아티아를 제압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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