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브라질 크로아티아 월드컵 개막전 ,네이마르V모드리치 '진검승부'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개막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단연 개최국 브라질이다. 브라질이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할 경우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2년만이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 감독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로 월드컵 본선 통상 11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에서 5승을 더 거두면 월드컵 본선 감독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이번 경기서 6승을 하면 이번 부문 기록을 새로 쓰게 되는 셈이다.
특히 크로아티아에는 브라질 출신 귀화 선수가 두 명이나 있다. 공격수 에두아르두(샤흐타르 도네츠크)와 미드필더 사미르(헤타페)가 브라질 출신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승부의 백미는 양팀의 에이스 대결이다.
브라질의 주공격수 네이마르와 크로아티아 최전방 에이스 루카 모드리치의 득점 경쟁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브라질의 축구 스타 펠레는 11일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와이 인터뷰에서 "개막전에서 브라질이 2-0으로 이길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개막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브라질 크로아티아전 ,새벽에 일어나서 볼 수 있을까?" "브라질 크로아티아전, 누가 이길까?" "브라질 크로아티아전, 둘 다 막강한 팀이라 경기 재밌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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