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소나기·인천 우박·일산 회오리바람, 한반도 기상 이변 속출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소나기와 우박, 용오름, 회오리 등이 겹치는 한반도에서는 있을 수 없는 기상이변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오늘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에는 어른 손톱만 한 크기의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다.
특히 인천기상대는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 오후 3시 35분부터 5분 동안 강한 빗줄기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했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많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해 큰 더위는 없겠다고 예고했다.
서울 소나기와 토네이도 소식에 네티즌은 "서울 소나기, 날씨가 흐릿흐릿" "서울 소나기, 우산 꼭 챙겨야지" "서울 소나기, 소나기도 힘든데 토네이도까지"등의 다양한 반응을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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