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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애플 출신 전자상거래 전문가 영입

최종수정 2014.06.11 08:07 기사입력 2014.06.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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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사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핀터레스트가 애플의 e커머스 전문가를 영입했다. 핵심 인재를 수혈해 전자상거래 부문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애플에서 근무하던 배테랑 디자인 전문가 밥 벡슬리와 기술담당 마이클 롭이 최근 핀터레스트로 이직했다.
마이클 롭

마이클 롭


밥 벡슬리는 애플에서 9년간 제품 디자인을 맡았다. 2006년 야후에서 애플로 자리를 옮겨 와 온라인 스토어와 앱스토어의 설계·디자인 등을 담당했다.

마이클 롭은 애플의 온라인 스토어 기술팀을 거쳐 맥OS X 서버팀에서 근무했다.

핀터레스트 측은 "우리를 성장시킬 업계의 두 리더가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롭은 핀터레스트의 인프라 확장에, 벡슬리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핀터레스트는 여행, 건물, 레시피 등 사용자가 관심있는 사진을 ‘핀’의 형태로 온라인에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근 전자상거래 부문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한편, 핀터레스트는 올해 초 SV엔젤, 베세머, 피델리티, 안드레센 호로비츠 등 기존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2억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한 바 있으며, 기업가치는 50억달러에 달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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