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는 10~11일 이틀간 성남 농업기술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을 위한 '경기도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및 잡투어'를 개최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15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있으며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100여명을 취업시킨다는 구상이다.
도는 둘째날인 11일에는 북한이탈주민이 근무하게 될 업체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회사 소개와 견학, 채용시 해야 할 일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는 올해 경기동부ㆍ서부ㆍ남부ㆍ북부ㆍ서북부ㆍ중부지역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및 잡투어'를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취업컨설팅을 통해 도내 14개 업체에서 1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을 채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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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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