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혼다자동차 오딧세이, CR-V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7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혼다 오딧세이는 최근 미국 유명 소비자 월간지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연비 및 제로백 성능' 조사 결과 미니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혼다 오딧세이가 기록한 연비와 제로백은 각각 21mpg, 8.4초다.
혼다 오딧세이는 또 미국에서 '아빠들의 드림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애드먼즈닷컴에서는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가족을 배려한 섬세한 기능을 갖춘 총 10종의 차량을 선정했다.
5인승 이상, 충돌테스트에서의 높은 점수, 가족 친화적인 사양을 겸비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연비 효율성과 다양한 안전 사양 등을 인정받아 혼다 오딧세이가 '자랑스러운 아버지(The Proud Father)를 위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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