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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만에 세월호 사고 지점 35㎞에서 희생자 발견…유실 방지대책 '구멍'

최종수정 2014.06.05 15:54 기사입력 2014.06.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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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서 세월호 희생자 49재

전국 각지서 세월호 희생자 49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15일만에 세월호 사고 지점 35㎞에서 희생자 발견…유실 방지대책 '구멍'

15일만에 세월호 탑승객의 시신이 수습됐다.

5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세월호 침몰 지점 북서쪽 22마일(약 35.4km) 떨어진 해상에서 일반인 탑승객 조모(44)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대책본부는 1차 지문 검사 결과 조씨의 지문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왔으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조씨의 가족 4명은 세월호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떠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조씨의 막내아들 조모(7)군만 구조되고 큰아들(11)과 아내 지모(45)씨는 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동안 대책본부는 사고 해역 주변 8km는 물론 15km 지점, 60∼80km 지점까지 다중으로 그물을 설치하고 어선과 함정으로 유실 대비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사고 해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이 조치에 허술한 점은 없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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