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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선거]'초박빙'접전 경기도 개표율 저조 왜?

최종수정 2018.08.15 17:46 기사입력 2014.06.0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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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 개표소는 기기 고장으로 3시간 이상 지연…분당·화성 등 6곳은 개표결과 늑장 기재

[수원=이영규 기자]6·4지방선거 투표가 마감되고 개표가 시작된 지 6시간이 지난 5일 새벽까지 도내 일부 개표소의 개표율이 채 5%가 안되는 곳이 7~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초박빙' 승부를 펼치며 손에 땀을 쥐고 있는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측은 판세예측에 애를 먹고 있다.
  
5일 경기도선거관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자정을 넘긴 현재 개표율이 채 5%가 안되는 개표소는 수원 영통 1.62%, 성남 분당 0.44%, 의정부시 1.04%, 부천시 오정구 0.39%, 평택시 0.18%, 화성시 2.80% 등 6곳이나 됐다.

특히 세월호 참사로 많은 학생들이 희생된 단원고등학교가 위치한 안산시 단원구 개표소는 개표율이 아예 '제로'상태다.

선관위 관계자는 "개표현황은 같은 동 투표함이 모두 개함돼야 한꺼번에 전산 입력하기 때문에 현장 개표율은 높은데도 선관위나 방송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개표율은 다소 낮을 수 있다"며 "예컨대 1개동 투표소 10곳 중 9곳, 또 다른동 투표소 7곳 중 6곳을 개함했더라도 전산에는 0%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4일 오후 9시께 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단원구개표소내 투표지 분류기 2대가 고장을 일으켜 개표작업이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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