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 예상한 순익 전망치에서 하향조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IATA는 올해 들어 항공업계 순익 예상치를 두차례 내렸다.
타일러 사무총장은 "전체 매출에서 순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은 2.4%로 승객 1인당 마진이 6달러에도 못 미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일러 사무총장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 사건을 계기로 항공기 추적 강화 국제 규정의 초안을 마련해 오는 9월까지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