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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회사들 전기차 인프라에 공동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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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4개 자동차 회사가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요타·혼다·닛산·미쓰비시 자동차 4개사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본금 8000만엔 규모의 니폰차지서비스를 출범시켰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4개사는 니폰차지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충전설비 보급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기차를 개발 중인 4개사가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았던 전기차 인프라 확충 사업에 손을 맞잡아 비용을 줄이기로 한 것이다.

4개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닛폰차지서비스 설비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 닛폰차지서비스는 연내 충전설비를 관리하고 전기차 소유주들에 충전 카드를 보급하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일본개발은행도 니폰차지서비스에 출자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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