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오는 6일 펜싱대회를 시작으로 근대5종, 레슬링, 축구 등 8개 종목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친다.
군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6일간) 제43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6일부터 8일까지(3일간) 제6회 땅끝배 생활체육 전남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세월호 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위해 연기되었던 대회들도 6월에 개최된다.
제6회 전남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동호인대회가 14일 개최 되고, 제9회 생활체육 해남군 직장인 및 동호인 족구대회가 21일, 제6회 땅끝배 호남지역 족구대회가 22일,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경기가 개최되는 만큼 스포츠 명품고장 해남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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