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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청와대서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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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토마스 코즐로프스키 주한 유럽연합대표부대사,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승한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도성환 홈플러스.

사진왼쪽부터 토마스 코즐로프스키 주한 유럽연합대표부대사,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승한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도성환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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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인 '2014 e파란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전개해온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으로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렸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5만7535명의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음식물 쓰레기로 아파하는 우리의 바다, 하늘, 숲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공모한 그림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총 2400점의 입상작을 선정, 수상자들에게 환경 장학금과 부상 등을 수여했다. 환경부장관상인 'e파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환경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내년 6월 열리는 '제23회 UNEP 세계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출품된다. e파란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은 지금까지 총 49명의 세계 대회 수상작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 어린이들이 월드컵을 맞아 재활용품으로 태극전사 응원도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적어 환경부 장관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사랑을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어린이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면 미래 우리의 지구는 한층 더 건강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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