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CJ ENM 은 지난 30일 임직원 50명이 본사에서 미혼모 가정 아동들을 위해 손수 배냇저고리를 만드는 나눔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모의 양육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마련한 행사로 사회복지사가 직접 배냇저고리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지은 CJ오쇼핑 방송기획팀 대리는 "임신 8개월차인 예비엄마로서 태어날 아이와 함께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함께했다"며 "내 아이의 것이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한 만큼 미혼모와 아동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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