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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시대…동안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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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요즘엔 '예쁘다'는 말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이 인기가 더 좋다. 조금이라도 더 어려보이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게 주된 관심사다. 동안 비결의 핵심 포인트는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패션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노안이냐 동안이냐를 가르는 최대 분수령은 머리숱이다. 듬성듬성 보이는 머리카락보단 풍성한 머리숱이 동안의 근본적 비결이다. 외모에 대해 헤어스타일이 마치는 영향은 70% 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헤어스타일은 최고의 액세서리다.
헤어스타일 하나로 10년 이상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누구든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탈모로 인해 헤어스타일 연출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젊은 층이나 외모에 민감한 여성들은 심리적인 위축감과 대인기피 우울증 등 일상생활에 장애를 줄 정도로 큰 영향을 받게 된다.

탈모 초기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전문 관리센터를 방문해 탈모관리 받을 것을 추천한다.

표피층의 모공 속 막혀 있는 모낭의 노폐물, 산화피지 등을 제거해 두피 속 진피층까지 영양분 투입하는 등 체계적으로 탈모를 관리해줘야 한다.
항상 여자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앞머리의 유무다. 앞머리의 유무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는 180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긴 앞머리가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타일이라면, 눈썹까지 오는 짧은 길이의 앞머리는 동안을 만들어준다.

시스루 뱅 스타일로 앞머리를 자르면 효과적으로 동안을 만들 수 있다. 앞머리가 이마 전체를 가리는 뱅 헤어이나 레이어드 뱅도 같은 효과를 낸다.

그러나 뱅 스타일 앞머리는 얼굴형이나 전체 헤어스타일에 따라 어울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앞머리를 자르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앞머리 가발을 이용해서 미리 테스트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피부나 외모를 젊게 만드는 것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패션은 좀 더 손쉽게 어려보일 수 있다. 최신 트렌드 아이템을 매치하거나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면 동안 스타일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어려 보이는 첫 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선 컬러 스타일링이 으뜸이다. 트렌디하면서 에너제틱한 감성이 충만한 비비드 컬러를 선택해 볼 수 있다. 밝은 컬러는 긍정적인 느낌은 물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선사해 동안 이미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시즌 유행중인 레드, 블루, 화이트 컬러의 아우터에 데님셔츠나 후드 티셔츠 등으로 캐주얼하고 편안하게 연출해 볼 수 있다. 스트라이프나 도트 패턴이 접목된 이너웨어는 리드미컬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여기에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면 경쾌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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