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도서해안지역 지하수 확보방안에 대한 기본조사와 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전국에서 우리군 안마도와 인천 대이작도 2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기존 안마도 해수담수화시설은 1일 수돗물생산량 150톤으로 241명이 급수 중이나, 기존생산량으로는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수 확보시설이 안마도에 설치되면 미 급수 중인 해군부대(50명)와 관광객(일일유입 100명) 등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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