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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기업 한데 모여 미래 정책 논의한다

최종수정 2014.05.29 17:04 기사입력 2014.05.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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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쓰루타 긴야 일본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한일포럼 관계자들과 29일 포럼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쓰루타 긴야 일본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한일포럼 관계자들과 29일 포럼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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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9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함께 '제1회 한일 중소기업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양국 중소기업 민관고위 인사 4자 간에 '한일 중소기업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민간차원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이 직면한 경제적 현안을 풀어가기 위해서는 과거 고도성장의 경험과 위기극복의 저력을 바탕으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럼을 통해 정책과 현안이슈를 공유하고, 업종별 단체·기업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쓰루타 킨야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 회장은 "일본경제는 아베노믹스와 최근 소비세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동북아 중요국가로 주목받는 한국의 중소기업 관계자와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포럼이 양국 중소기업 협력체제 구축의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첫 발제자로 나선 마츠나가 일본 중소기업청 사업환경부장은 아베노믹스 정책효과에서 소외되고 있는 소규모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기본법과는 별도로 추진중인 '소규모기업진흥기본법;의 제정배경과 주요내용을 소개했다.
두번째 발제에 나선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부원장은 창조경제 활성화, 가업상속세제 개편과 중소기업 범위 개편 등 현 정부 들어 추진한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평가하고 중소기업 통합관리시스템 조기 안착 등 중소기업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제 2회 정례 정책포럼은 양국 중앙회간 협의를 통해 내년 가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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