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계획 1500대에서 3000대로 상향 조정, Q50의 경우 대기고객만 600여명
[부산=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인피니티가 올해 판매 목표치를 두배로 상향 조정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2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인피니티의 연간 판매 목표를 애초 1500대에서 3000대로 상향 조정한다"며 "Q50의 경우 대기고객만 600여명"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티는 현재 공격적인 브랜드 라인업을 구성하고, 하반기에도 인피니티의 성장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올해 새로운 모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2014년 상반기는 모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 시점"이라며 "Q50판매 호조로 인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이 하반기 국내시장 공략의 핵심이자 목표 판매량 달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부산=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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