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사업은 육군 포병의 차기 주력 무기체계로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탄의 위력과 사거리를 증가시키고 정밀 타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육군 창설 이래 최대 사업이다.
이외에도 ㈜한화는 방산사업의 역사와 각종 지능탄약, 정밀탄약 및 한국최초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2단 킥모터, 인공위성 자세제어시스템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탄약 전문업체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을 민간분야로 확대해 우주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심경섭 ㈜한화 대표는 "'함께 더 멀리'라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더 강한 내일을 위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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