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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 "전 세계 단 한벌뿐인 오스카 드라 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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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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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 "전 세계 단 한 벌"

배우 전지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입은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지현은 연분홍 빛에 독특한 자수가 놓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등장했다.

전지현이 입은 드레스는 다양한 색채, 이국적이고 화려한 디자인, 우아한 매력이 특징인 해외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Oscar de la Renta)'의 것이다.
특히 전지현이 입은 해당 드레스는 전 세계에 단 한 벌밖에 없다는 사실이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지현은 TV부문 대상 수상 직후 "이 상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받아야 할 것 같다. 천송이가 뭘 입어도 예쁘게 봐주신 시청자들한테 감사드린다. 스타일리스트가 아니었다면 천송이 스타일이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는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의 스타일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이날 시상식 드레스도 준비했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드레스를 본 네티즌은 "전지현 드레스,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인가봐" "전지현 드레스, 옷이 날개라는데" "전지현 드레스, 저 옷도 집 한 채 값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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