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과 대학원이 공동 선발한 학생 연구원들을 중장기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양성, 졸업 후 채용과도 연계한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올해 3~7개 내외 중소·중견기업(부설 연구소)-대학원(학과)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5년 범위에서 지원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연구인력 선발시 기업-대학원 공동 참여, 기업애로에 따른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등 프로젝트 수행, 캡스톤디자인·현장실습 과정의 확대 및 정규교과화 등을 지원한다.
한편 이 사업은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신청받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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