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원 오른 1024.6원에 마감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24.2 원보다 0.4원 오른 1024.6원에 마감됐다.
이후에도 방향성 없이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102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오후 들어 외국계은행 매수 주문의 영향을 받아 전일 대비 소폭 오르며 마감됐다.
전체적으로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함에 따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줬고, 1020원선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 역시 환율 소폭 상승을 이끌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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