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집계결과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했다. 수출 가격보다 수입 가격이 더 크게 떨어져서다.
이 기간 수출물량지수는 석유와 화학제품, 철강제품,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9.2% 증가했다. 수출금액지수도 석유 ? 화학제품, 통신?영상?음향기기, 수송장비 등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8.0% 늘어났다.
4월 수입물량지수는 원유 등 광산품이 증가하고 철강제품과 일반기계, 자동차 등 공산품도 늘어 전년동월대비 6.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금액지수도 전년동월대비 5.0% 상승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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