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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범산업적 안전 매뉴얼 만든다

최종수정 2014.05.23 11:13 기사입력 2014.05.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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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소기업 안전담당자 실무 교육, 관련 학계 세미나도 열어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재계가 범(汎)산업적인 안전 매뉴얼 개발에 나선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중심이 돼 '경제계 안전경영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실천할 구체적인 방안으로 전 산업군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안전 매뉴얼 마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전경련은 23일 허창수 전경련 회장 명의로 회원사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총망라한 '경제계 안전경영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회원사가 안전경영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사업장내 안전 설비 점검 및 상시 안전사고 대비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임직원들의 안전교육 강화 및 상시 훈련을 실시하고 협력사들의 안전교육ㆍ시설점검 등 안전경영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전경련은 이번 캠페인 실행과 함께 앞으로 안전경영 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안전담당자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국민적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산업안전과 관련된 학계 전문가들을 모아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특히 전경련은 산업별ㆍ유형별로 나뉜 재난 발생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는 것은 물론, 각 산업군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매뉴얼을 개발하기로 했다.

전경련 고위 관계자는 "최근 세월호 참사 이후 각 기업들이 안전 매뉴얼을 재점검하는 등 안전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향후 각 산업군을 총망라해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안전 매뉴얼 개발 등 구체적 액션 플랜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안전 매뉴얼은 각 사마다 서로 다른 안전 기준을 갖고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중소업체의 경우 안전 매뉴얼이 없는 곳조차 있다. 이에 전경련이 나서서 업체마다 서로 다른 안전기준이나 업무 매뉴얼 등을 통일하고 이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안전 기준을 통일하는 작업이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경련은 이날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에서 사무국 직원과 5개 유관기관 임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경제계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솔선수범해 재난재해 대비와 산업안전 등 안전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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