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외신에 따르면 프라윳 찬 오차 육군참모총장은 TV 방송을 통해 "정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파간 회의가 실패로 돌아갔다"면서 "군과 경찰이 전국의 통제권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시작된 반정부 시위는 군부 쿠테타로 이어졌다. 군은 지난 1942년 입헌군주제가 도입된 후 열아홉번째 쿠테타를 일으켰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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