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논평"
윤 후보는 22일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논평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었는지 되돌아봅니다. 원칙과 정의가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꿈꾸었던 그가 떠난 후 우리 사회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생각해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 사람이 주인 되는 사회를 꿈꾸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생각”하면서 “지도자가 권위적이고 도덕적이지 못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 지를 온 몸으로 경고했던 그 분의 충심을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그가 남긴 혁신과 통합정신, 원칙 존중, 사람 중심의 건강한 가치가 광주정신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 나라가 건강하려면 지역에서부터 그런 가치들이 꽃 피어야 하고,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도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