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독창적인 보험상품에 일정 기간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배타적 사용권을 6개월 인정받았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13년 우수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암 관련 보험의 만기가 도래해 재가입하는 고객에게 면책기간과 보험금 삭감지급 기간을 적용하지 않는다. 보험기간 종료로 인해 새로운 계약에 가입하는 피보험자는 일반적으로 최초 암 보험을 가입하는 피보험자와 같은 도덕적 성향이 없음에도 불합리한 보장 공백 기간이 존재하는 현 보험 상품들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또한 암으로 진단받거나 상해·질병으로 인해 8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암의 완치와 생존에 대한 희망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현재의 암 보험이 제공하지 못하는 장기치료비용, 재발에 따른 위험, 새로운 보험가입 불가 등 보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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