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드림카카오'
특히 초콜릿은 요즘과 같이 등산, 운동, 레저 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에 인기를 얻는데, 이는 영양보충은 물론 혈당이 떨어졌을 때 구급식품으로 필요해서다.
드림카카오가 인기를 얻는 것은 카카오 함량이 기존 초콜릿보다 2∼3배 이상 높고, 더불어 폴리페놀 함량도 높기 때문에 웰빙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기 때문이다.
제품별로는 카카오 함량이 56%인 '드림카카오56'의 경우 폴리페놀 함량이 960mg에 달하고, 카카오 함량이 72%인 '드림카카오72'는 1353mg에 달한다. 이들 제품은 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웰빙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주기 때문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밀크초콜릿의 대명사인 가나초콜릿은 1973년 선보여 젊은 여성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를 반영하듯 매출도 2009년 370억원, 2010년 430억원, 2011년 500억원, 2012년 550억원, 2013년 600억원에 이른다.
수험생들이 즐겨 찾는 ABC초콜릿도 2009년 230억원에서 2012년 350억원, 2013년 400억원으로 늘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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