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당산역 인근 '유원제일1차' 434가구로 재건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원제일1차아파트 사업지

유원제일1차아파트 사업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지하철 2·9호선 당산역과 한강 사이에 위치한 '유원 제일1차 아파트'가 최고 25층, 434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유원제일1차 아파트는 1983년 건립돼 영등포구 당산동 91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6개동 360가구로 이뤄져있고 재건축 후 소형 임대주택 34가구를 포함한 총 434가구로 늘어난다. 지하철 2호선 역세권, 한강변인데다 올림픽대로와 당산나들목을 끼고 있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총 434가구, 최고 25층으로 재건축되며 용적률 277.32%, 건폐율 27.65%가 적용됐다. 면적별 가구수는 ▲51㎡ 200가구(임대 34가구) ▲65㎡ 50가구 ▲75㎡ 102가구 ▲85㎡ 82가구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많은 점을 감안, 단지 내에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교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원(1100㎡)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부채납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장난가도서관 등을 갖춘 보육정보센터로 조성된다. 도계위는 공공보행통로가 필로티를 통과하지 않도록 하고 동일건축물에서의 층수차이룰 최소화하도록 권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시설과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이 연계될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고 정비사업으로 당산동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치도

위치도

원본보기 아이콘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