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가 신규 TV 트렌드 쇼 ‘올 댓 TV쇼’를 제작, 방영한다. 드라마, 예능 등 방송 프로그램 전 장르는 물론, 마니아 층이 두터운 해외 드라마까지 TV에 모든 정보를 소개하는 TV 트랜드 쇼다. 프로그램 메인 진행자는 ‘원조야구 여신’ 김민아 아나운서(사진)가 맡는다.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의 IPTV 올레tv가 신규 TV 트렌드 쇼 '올 댓 TV쇼'를 제작·방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 댓 TV 쇼는 드라마·예능·교양 등 TV 프로그램 전 장르를 비롯해 마니아 층이 두터운 해외 드라마 등 방송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TV 트랜드 쇼다. 21일부터 올레tv 정보 가이드 채널(3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올레tv 관계자는 "올 댓 TV 쇼는 이용자들의 시청 트랜드가 본방 사수에서 TV다시보기(VOD)로 빠르게 옮겨 가는 변화의 시점에 발맞춰 기획됐다"면서 "시청자 개인에게 맞는 방송 VOD를 고르는데 도움을 준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메인 진행자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맡는다. 최희, 공서영 등과 함께 '원조 야구여신'으로 이름을 날린 그는 현재 SBS스포츠에서 프로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베이스볼S' 등 여러 방송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이 외에도 연예전문매체 텐아시아의 배선영 기자, 방송평론가 최재욱,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 다혜 등이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넘나들며 다양한 방송 이야기를 나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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