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의 가족친화경영이 화제다.
박창민 사장은 지난 19일 부천 아이파크 공사현장을 찾아 최근 자녀를 출산한 하태흥 과장에게 친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산모를 위한 미역을 선물로 전달했다.
하태흥 과장은 "사장님이 직접 미역을 전달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면서 "회사 동료들의 축하를 다시 한 번 받으니 출산의 기쁨이 더 커지는 것 같고 아내도 좋아할 것 같다"고 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와 함께 임직원이 아이 사진을 제출하면 출산 소식을 회사 인트라넷 게시판 등을 통해 공유하며 동료들과 함께 출산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직원들 다양한 이벤트와 정책을 개발해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한 소통의 기업문화를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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