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반도건설은 오는 23일 평택 소사벌지구에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5개동 13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74·84㎡ 타입으로 공급된다.
평택 소사벌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 302만4013㎡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로 단일 택지지구로는 평택 최대 규모다. 편리한 비전동 생활권과 최근 잇따른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삼성전자 입주, 진위산단의 LG전자 확장 등 산업단지의 대규모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강남~수서를 20여분에 잇는 KTX지제역(개통예정)이 인근에 위치해 앞으로의 개발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 외에도 경부고속도로 1번·38번·45번 국도 등의 다양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평택지역의 C공인 관계자는 “최근 평택지역의 각종 호재로 인해 기존 미분양이 점점 소진되고 있으며, 소사벌지구에서 분양한 A아파트는 청약도 순위 내에서 마감했을 뿐만 아니라 계약률도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의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위치한 소사벌 B7·8블록은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무엇보다도 비전동 생활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 롯데마트와 뉴코아 아울렛이 있어 기존에 형성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배다리저수지, 인근 근린공원과 함께 단지 내부를 남향 위주의 공원 같은 아파트로 설계해 쾌적한 녹색주거환경까지 갖췄다.
청약일정은 5월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29일 1·2순위, 5월30일과 6월2일이틀에 걸쳐 3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5월23일 오픈이며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번지(비전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문의 031-653-9393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