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운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후보는 20일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 기간에 선거비용 마련 후원회는 물론 선거노래도 제작하지 않는 등 ‘조용한 선거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자칫 소음 공해가 될 수도 있는 선거노래를 제작하지 않는 대신 초·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교통안전과 각종 재난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도시 곳곳에 방치된 나대지 및 공터 등에 무단 투기돼 도심환경을 저해하는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경청하는 소통과 경청 중심의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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