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재인 성명, 박대통령 담화 비판 "해경해체는 포퓰리즘 처방"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쓴소리를 하며 비판의 칼날을 세웠다.
이어 "국정 철학과 국정기조의 근본을 바꿔야하고 이는 대통령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월호 침몰 후 정부의 초기대응 시스템에서 드러난 총체적 부실은 뒷전으로 하고 하부기관에 극단적 처방으로 책임을 묻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의원은 이날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14.2%를 기록하며 12.3%를 기록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2.1%차로 따돌렸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