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럼슨은 지난 2011년 NYT 창간 160년만에 첫 여성 편집인으로 임명돼 주목을 받았으나 이번에 전격 교체됐다. 뉴욕타임스 사주겸 발행인인 아서 슐츠버거도 애브럼슨이 신문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교체 배경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베케이는 현역 기자시절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의 편집장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뉴욕타임스의 편집책임자로 재직중이다. 그는 뉴욕타임스 사상 첫 흑인 편집인이 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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