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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역시 '돌부처' 만루 위기상황에서 '1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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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은 10회 2사 만루 위기에 등판해 첫 상대 브래드 엘드레드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사진: J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 오승환은 10회 2사 만루 위기에 등판해 첫 상대 브래드 엘드레드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사진: J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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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승환 역시 '돌부처' 만루 위기상황에서 '1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오승환이 최고의 마무리 피칭을 보여주며 다시한번 '돌부처'임을 입증했다
13일 일본 돗토리현 요네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오승환은 구원 등판해 11회말까지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역투를 펼쳤다.

최근 10경기 연속 노히트 행진은 아쉽게 무산됐지만 무실점행진을 12경기로 이어가며 특급 마무리 위용을 과시했다.

그러나 한신은 12회말 구원등판한 후타가미 가즈히토가 선두타자 소요기 에이신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한신은 22승18패로 센트럴리그 3위를 유지했다. 히로시마가 25승13패로 1위를 질주했다.

이날 경기 후 일본 스포츠닛폰은 "한신 마무리 오승환이 올 시즌 처음으로 연속 이닝을 던지며 호투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 "10회 2사 만루에서 히로시마 4번 엘드레드를 상대로 올 직구로 승부하며 헛스윙 삼진을 빼앗더니 11회에도 끝내기 위기를 자초하고도 실점없이 막아냈다"고 오승환의 호투를 칭찬했다.

또한 "오승환이 아닌 12회말 나온 후타가미 가즈히토가 결국 끝내기 홈런을 맞았다"며 오승환의 강력함을 돌려서 표현하고 나섰다.

한편 한신은 22승18패로 센트럴리그 3위를 유지했고 히로시마는 25승13패로 1위를 질주했다.

오승환의 12경기 연속 무실점 상황을 지켜본 네티즌은 "오승환, 일본가더니 더 잘한다" "오승환, 방어율 0점대까지…" "오승환, 곧 마무리 1위 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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